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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띵동~ 띵동~♡
아침 일찍 벨 소리와 함께 저희 집에 꼬꼬닭이 한마리 들어왔습니다.
어머나~ 예뻐라~♡
아시는 지인이 퀼트로 만든 핸드 메이드 꼬꼬닭 입니다.
아빠 닭만 있어서 삐악이들이 외로웠을텐데....
엄마 꼬꼬가 건강한 모습으로 저희 집으로 오게 되어 어찌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삐악이를 작년에 선물로 주셨는데 이번에 아빠 엄마 닭과 아빠 닭이 함께 만나는 큰 행복이 찾아왔습니다.

꼬꼬 닭이 함께 모여있는 저희 집의 분위기 정말 예쁘고 사랑스럽죠,?

십자가 밑에서 늘 사랑스럽게 품어주고 안아 주는 꼬꼬네 가족을 한참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이민사역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민사회에 실족당하고 상처받고 소외 당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더 품고 기도하며 함께 해줘야 겠다고 다시한번 생각해보네요ㅡ

말과 행동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힘들게하고 불편해하는 분들 주변에 한두명쯤은 있을것 같아요.
정말 내 안에 섭섭 마귀가 찾아올 때는 우~ 욱~ 하며 혈기를 내고 화가 나기도 하더라구요.

상대방이 내 자신을 이용하는게 보이는데도 이용 당해줘야만 하는 우리들의 마음~ ㅜㅜ
울 믿음의 지체들은 그럴 때 어떻게 하시나요?

요 며칠 마음이 불편한 일이 있었는데 오늘 꼬꼬네 가족을 보며 제 자신도 되돌아보고 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정말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인것 같아요.
오늘도 주님 때문에 행복하고 주님때문에 감사해서 스마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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